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선수단 (문단 편집) ==== 평가 ==== 축구 쪽에서는 어쩌다FC의 원조 [[에이스]] 중 하나. 초창기엔 좌측 공격수를 맡았지만 대량실점을 막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는지 안정환 감독이 [[센터백]]으로 불러들였다. 확실히 여홍철이 중앙으로 들어오고 수비조율을 하면서 실점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고, 그러면서도 공격까지 가세하여 페널티 킥을 얻는 등 공수 모두에 크게 기여하여, 센터백이 아니라 [[리베로]]의 역할을 했다. 키가 10cm만 더 컸다면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완전체가 되었을 것. 키와 점프능력과 민첩성만 본다면 [[파비오 칸나바로]]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별명이 여나바로. 현역 시절 체조 기술이 녹슬지 않은 덕인지 균형을 잃어 넘어지는 상황에서 오히려 한 바퀴 굴러 상황을 모면하는 등 유연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다만 워낙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잔부상에 시달리기도 했다. 또 키답지 않게 헤딩 커트도 상당히 잘 따내는 편이고, 자체 경기에서는 무려 헤딩으로 득점까지 했다. 또한 킥력도 괜찮다. 최전방 김요한에 이르기까지 전술적인 움직임을 지시하고 수비 라인 조율, 골키퍼와의 대화, 심판에게 파울이나 득점 어필 등등 주장이 하는 대부분의 역할을 담당한다. 다만 본인이 다혈질이어서 그런지 자신의 감정이 경기장 내에서 표출이 잘 되는 편인데, 부족한 피지컬을 근성으로 커버하려다 보니 악바리같은 면이 좀 표출되곤 한다. 사이판에서 에밀 슐츠와의 충돌 사건 이후로 잠시 폼이 하락한 적이 있었다. 당시 자기 덩치의 두배가 넘는 상대에게 흉부가 정확히 깔려 호흡곤란이 왔으니... 그 후 몇 회 동안은 영 신통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53화에서는 날카로운 커트와 동급에선 밀리지 않는 몸싸움, 빠르고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유연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오랜만에 폼이 다시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줬고, PK까지 얻어내어 허재가 PK 키커로 나서 골로 성공시키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원래도 수비력은 어쩌다FC에서 가장 뛰어난 편이었으며 이형택이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수비부담이 덜어지자,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기량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특히 59화 구대회 4강전에서는 '''무려 3명'''을 무력화시키는 드리블을 보여주기도 했다! 수비수임에도 굉장히 공격적이고, 한 경기에도 몇 차례씩 위협적인 중거리슛을 보여준다. 상술했듯 킥력이 좋은 편이라 초창기에는 전담키커도 도맡았었으며, 여전히 코너킥 세트피트에서도 마무리 슈터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육각형이 크고, 공격력도 뛰어나다보니 구대회 이후로 부상자가 속출하기 시작하며 미드필더로 출장하기도 한다. 미드필더로 뛸때는 뛰어난 허슬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공수전반을 넘나드는 박스 투 박스 형 스타일에 가깝게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어느 포지션에 가더라도 제몫을 해내는 측면에서, 48회에 일일코치로 출연한 바 있는 [[유상철]]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팀 사정에 맞춰 다양한 포지션에 투입되고있지만 베스트 포지션은 우측풀백이라 볼수있다.[* 마포구,JTBC 2개대회 모두 우측풀백으로 출전하고 있으며, 대회가 아니더라도 베스트 포지션으로 출전하는 경기에서도 대부분 우측풀백으로 출전할때가 많다. 안정환이 센터백으로만 출전 시키기에는 공격력이 아쉽다고 말하기도 했고.] 예능면에서는 딱히 지분이 없고 거의 병풍에 가까운 포지션이었다. 본인은 19화에서 댓글로 이런 반응이 있는걸 보고 마음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고 한다. 드립이나 개그랑은 도통 연이 없다 보니 [[진지충]] 컨셉이 생겼다. 2020년 초부터는 어떻게든 예능 지분을 늘려보려 노력하는 기색이 역력한데, 물구나무 스텝, 돌려차기하다 실패하기, 상대방 연습 훼방질, 단신 기수, 사이판 MTB 훈련때 텀블링 드립[* 안내자가 잘못하면 자전거에서 떨어져 텀블링할수 있다는 식으로 충고했는데 여기서 한 말이 [[체조#s-5.1.1|나 텀블링 잘하는데]]...물론 돌아온 답은 하지마세요.] 등등. 최근 할리우드 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덕분에 연기의 대가라는 의미로 여강호 캐릭터가 생겼다.[* 7월 19일 방송분에서는 안감독이 이런 액션을 배울 필요가 있다며 오프닝 부분에서 선수들에게 가르치기까지.] 양학선이 출연한 63화에서는 오랜만에 체조를 테마로 미니게임과 대결을 진행했는데 논문 드립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전지훈련을 기점으로 이후 예능용 캐릭터들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예능쪽 분량도 이제는 제법 나오는 편이다. '할리우드 액션의 달인' 여강호 캐릭터 외에도 용병이나 게스트가 나오게 되면 하게되는 피지컬 테스트 때마다 뭉찬측 멤버로 매번 나오기 때문에 프로 참가러 기믹도 얻었다. 아예 여성 레전드들이 출연한 71화에서는 멤버들이 "등떠밀려서 어거지로 나오는 척 하지 말고 빨리 나가라"라고 닦달하기도. 여러번 토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삐돌이 모습을 보여주는데 남이 아닌 자신에게 화가 나는 거라고 해명했지만 단체 스포츠에서는 팀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내색하면 안되는 거라며 이천수에게 지적받기도 했다. 77화에서는 신기한 억양으로 뜬금없이 '''"아, 진짜요?"'''라고 리액션하며 선수들 뿐만 아니라 제작진들도 빵 터뜨리기까지 했다. 15화 이후 전용 BGM이 생겼는데, [[세븐틴]]의 아주 NICE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